화성기업인신문 유민 기자 | 겨울철 추운 날씨에 곳곳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탔다고 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목을 보기위하여 쌓아둔 물건을 다 태워버린 점포 주인들의 마음이며 가슴이 찢어지듯 아프고 괴로울까 생각이 든다. 정부와 기관들이 화재를 당한 곳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는 물론 용기를 잃지 않고 회복에 힘 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하기에 나라가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며 나라가 바로서기를 위해 기도할뿐더러 나라가 강하고 부한 나라가 되도록 힘써야 하리라는 생각을 가진다. 화재를 당하여 손실을 당한 모든 재산은 개인의 것인 동시에 국가의 것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가 재해를 막기 위해 무단이 노력하고 있음을 본다. 비단 화재로 입은 재해뿐이겠는가! 자연 재해로도 많은 재산을 잃은 당사자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국가가 아니면 어느 누가 도와 줄 수 있겠는가! 유비무환 이라 했듯 먼저는 우리 모두가 사전예방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며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밝은 사회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언어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음을 본다. 정말이라는 말과 참이란 말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줄어들어 있음을 본다. “정말 멋이 있다” 라는 말을 많이 써왔던 것 같으며 아울러 “참으로 아름답다” 라는 말을 써왔는데 이제는 너무 라는 말에 자리를 빼앗긴 듯하다. 언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막과 같이 거칠게 하는가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옛 조상들이 망할 자식이란 말을 무심코 한 말에 개인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며 어린아이들 코를 풀어도 흥해라 했다 하지 않는가! 말을 신중하게 생각해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죽겠다는 말, 미치겠다는 말”을 주위에서, 특별히 젊은이들에게서 쉽게 듣게 된다. 좋은 일에도 미치겠다 죽겠다는 말이 문맥이 맞지 않는 것임에도 생각지 않고 말한다. 습관 된 말이 생각을 바꾸고, 바뀐 생각이 삶을 변하게 되는 것일진대 좋은 말 바른말을 찾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사회가 무질서하고 거칠어지는 이유가 말에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위정자들도 보면 진실을 가리운채 욕설 등을 내뱉듯 거친 말을 해 대는 경우를 본다. 말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