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안산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10일 안산시청에서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훈 교육장, 이민근 시장, 허숭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인사말과 협약 내용 발표, 늘봄교실 시범운영 경과 보고, 서명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산 내 학생들의 초과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며 2025년 안정적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과 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개방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 교육혁신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세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 수요 대응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게 골자다. ▲안산시는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 공공 체육시설 지원 ▲안산도시공사는 맞춤형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4 상임위원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흥업 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9일 제2 상임위원실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내실 있는 검증을 위해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서면질의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계획서에 담았다. 아울러 만약 당일 일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튿날인 20일 추가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제정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두 번째로 인사청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에이텍으로부터 김장 김치 10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에이텍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에이텍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후원한 김치는 총 2,000박스에 달한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임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신승영 ㈜에이텍 대표는 “사할린동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기쁨을 주는 사람들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쁨을 주는 사람들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다. 매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생필품 지원, 청소, 식사제공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의철 기쁨을 주는 사람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시 옥외광고물의 효율적 관리와 옥외광고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986년 설립돼 현재 115명이 속해있다.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김홍덕 지부장은 “협회 회원들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승수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2월까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동절기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맞춤 보일러 지원 접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보일러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가스 또는 기름 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내년도 2월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 ▲공공소유 임대주택 가구 ▲무허가 주택 ▲동일한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가구의 경우에는 이번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별로 지원 규모가 다를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공급업체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 조사한 뒤 설치를 진행하기에 더욱 신속하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수도인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및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9일 시의회를 찾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기관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과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만나 안산시 및 시의회 소개와 양국 청년 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순 의장은 “대만 담수 JC와 안산 JC는 지난 1981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에 우호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JC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청년단체로 담수 JC와 안산 JC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양국 청년들의 훌륭한 본보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단체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안산에서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도 안산 측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간담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환경부 주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발행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이자비용에 대해 이 같은 지원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6대 환경목표(▲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요건은 ▲신용등급(A0 이상) ▲녹색채권 발행 인증서 ▲녹색경제활동기준 적합 여부 등으로, 안산도시공사는 모두 충족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 사업에 300억 원 규모의 채권으로 신청해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는 경제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발행금의 0.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 받는다. 강창권 안산도시공사 재무관리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6천만 원의 자체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