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초·중·고 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말하는 힘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는 학부모가 토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의 토론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자녀들의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토론의 필요성과 교과 연계, 자녀들의 진로 로드맵에 토론을 적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공동체 역할수행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고 평소 말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새삼 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다”며 이와 유사한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론은 단순한 말하기 연습이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토론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올해 하반기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5일 2025년 제2회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27일간 치러진 치열한 예선 끝에 남자 128명, 여자 128명 총 256명이 결선대회에 진출했다. 결선대회는 지난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결선 진출자 256명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8개 구장(골프존파크 대원티스크린점, 청호스타점, 한흥점, 초평벌음점, 프렌즈스크린 가장스카이점, 누읍점, 두곡점, 세마역점)에서 하루에 2라운드 총 36홀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폐회식에서 골프존 남자 부문 김태일, 여자 부문 김진아, 프렌즈스크린 남자 부문 김황동, 여자 부문 최미경 동호인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오산시 골프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 외에도 남/여 각 2위~10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등으로 시상이 이어졌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개회사에서 “본선 대회에 진출한 256명의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최신 기술과 스포츠의 즐거움이 결합한 스크린골프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참관 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산상공회의소에서 마련했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 CES에 관내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관 관련 예산을 지원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CES에 선보인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이를 기업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을 말했으며 오산시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접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기업 기술 개발 및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가 8천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원에서 23억7천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과 재해 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2억4천6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3억7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화폐가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데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폭설로 발생한 피해 복구 예산도 포함됐다. ▲농민대상 대설 피해 재해 복구비 지원(1억3천700만원) ▲소상공인 대상 대설피해 재난지원금(9천800만원) 등이다. 시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안에 폭설 피해 지원 예산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 시장이 직접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년 이내 영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산후 임산부와 영아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간호사와 영양사 등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생아 건강 발달 평가 및 상담 ▲양육 관련 부모 교육 및 정서적 지지 제공 ▲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및 예방 교육 ▲수유·육아 환경 교육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등 기본 건강상담 ▲가정환경의 안전 평가 및 양육 위험 요인 교육 등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배우자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남편·아빠의 역할과 책임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부부간 신뢰와 지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산후 우울, 자살, 불안 등의 정신건강 스크리닝도 진행 중으로 필요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통해 산후 건강관리와 육아 지원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하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실적에 따른 보상금 받는 형식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의 소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025년 수거보상제 사업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정비방법, 안전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참여원증을 발급받아 활동하게 된다. 시는 2024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약 33,000장의 현수막을 수거하여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불법광고물이 대폭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정비인력 한계가 보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됐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24년 재개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 제고 및 불법현수막 상시 정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2024년 3월 조례개정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 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000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 원을 융자를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의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휴·폐업 업소나 유흥·단란주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3일 오산시청에서 시 및 8개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업무 및 후원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 담당자가 강의를 맡아 ▲이웃돕기 업무 처리절차 ▲후원금 접수 및 처리 절차 ▲배분사업 신청 및 정산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후원금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웃돕기 및 후원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산컨벤션웨딩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는 24년도 결산보고 및 25년도 사업·예산 심의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사업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조합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를 지향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걸맞게 자동차정비업의 변화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산시에서도 모범사업자 지정 및 우수 지도·점검업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매년 장애인의 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단속의 투명성 확보와 민간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단 양성 과정’을 통해‘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한 지역주민 1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민관 합동단속 시 참여 등 환경 전반으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8년 동안 활동한 김경복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오산시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담당 공무원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명예환경감시원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며,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명예환경감시원께서는 오산을 환경도시로 조성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