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도근 의원은 9일 새로 문을 연 기배 다목적체육관(기안남로 62, 기배동)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잡은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3억4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8㎡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기배동은 동부권의 구 도심지역으로 체육시설 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고 한다. 이에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관식 축사를 통해 원유민 의장은 “임인년 새해, 새 희망 속에서 체육관 개관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은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 중 하나이다. 앞으로 기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부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화성기업인신문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대상 사업체 수는 전년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된 약 108,129개 업체로 화성시는 경기도내에서 3번째로 사업체 수가 많다. 조사 대상에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 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화성기업인신문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대기 1~5종 대기방지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경우, 차압계 및 압력계 등에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할 경우 등이다. 총 예산은 54억 9천만 원으로 약 6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자상 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 7천만 원 ▲가스상 물질 방지시설 2억 7천만 원부터 5억 6천만 원까지 ▲공동방지시설 7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녹스버너는 용량에 따라 최대 1천5백만 원, 사물인터넷(IoT) 부착은 최대 4백1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해당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사업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은 덜면서 깨끗한 대기 질을 가꿀 수 있을
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작가의 창작활동 독려와 전시 기회의 확대를 위해 2월 7일(월)부터 21일(월)까지 신진작가를 공모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는 신진작가의 본인 홍보와 창작기반을 마련하도록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2~4인의 신진작가에게는 홍보물 제작, 작품 보험, 운송 및 설치 등 전시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만 45세 이하, 대졸자 이상의 국내 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재단은 2021년 총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 '다다르다'를 진행했다. 이 전시를 통해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에게는 평면회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2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작가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문화재단]
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과 올해 어린이집 보육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출산인구 감소로 인한 입소원아 감소 및 코로나 19로 인한 반별 정원 미 충족, 교육부 산하 유치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지원금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어린이집이 폐원하거나 폐원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하였다. 이에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코로나19 자가키트 지원, 지원시설에 대한 기타 인건비 지원, 농어촌지역 차량운전기사 인건비지원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송선영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화성시 어린이집이 안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영·
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 봉담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순회전시를 2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1년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총 27점이 소개되며, 이 중에는 상봉초등학교 김라윤 학생이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으뜸상 수상작도 포함되어 있다. 수상작 순회전시는 지난 2021년 공모전 수상작 배출기관 27곳 중 선정된 12개 기관에서 2022년 연간 진행한다. 화성시 봉담도서관은 이번 수상작 순회전시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 8일부터 20일까지 봉담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화성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