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7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보라동 도시숲리모델링·공원 환경개선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보라동 내 4개 공원에 대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보라동 주민들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지속적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보라동 내 진행되는 공원 환경개선 사업 4종인 ▲건강마당근린공원 도시숲리모델링사업 ▲건강마당 안전정비사업 ▲생태(보라2)마당 환경개선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하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도시숲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비와 용인시비 매칭으로 1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초화류 파종 및 식재와 휴게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6월 준공이 예상된다.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 사업은 경기도비 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둑비탈의 흙 쓸림 등 예방을 위한 사면안정화와 공원 내 노후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용 주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석하여,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석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광역단체 최초로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며,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의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대표, 팀황 피스칼노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 및 앵커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협의회 임원 위촉장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5 상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20여 명이 참석하여 전입·승진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상반기 중요한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1.자 신설된 지역교육과에서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 공유학교 기반 광주하남교육 브랜드 활성화 ▲ 늘봄전담실장 배치에 따른 안정적 늘봄교실 지원을 약속 했고, ▲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TAC 원스톱 지원 ▲ 하이러닝 활용 수업의 활성화 방안 ▲ 각 과별 2025 교육활동 지원 계획을 안내 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광주하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경험의 중심은 학교와 공유학교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광주하남 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26일,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총 65억 1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속합의서에는 하남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들이 포함됐으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 안·밖 마을체험학교 ▲학교특색사업 ▲제안형 마을연계프로젝트 ▲마을 안 사제동행 등 총 19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은 지역 사회 연계 교육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월 26일에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취업 유관기관과 유망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팀장과 포천도시공사,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담터, 씨앤에스메디칼(주), ㈜일흥, ㈜이동갈비, 선진시내버스(주), ㈜포천교통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길은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제대군인 밀집 지역인 포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기업의 소개, 20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통적으로 제대군인이 전역한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HGSE: Ha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김구 포럼’ 등에서 공식 후원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와 질의응답(Q·A)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다. 임 교육감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특징과 문제점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입시 제도 개혁 등을 하버드대 청중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회를 똑같이 부여하는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일절의 의미를 체험하는〈도전! 2천만의 함성〉을 운영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이 위치한 경기북부는 항일의병활동이 활발했던 곳으로 백학 두일리 장터에선 1919년 3월 21일에 연천 지역의 첫 만세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북부의 삼일운동 정신을 이어가고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삼일절 교육프로그램 〈도전! 2천만의 함성〉을 준비했다. 〈도전! 2천만의 함성〉은 총 3종의 체험으로 행사명이자 대표프로그램인 ‘도전! 2천만의 함성’은 대한의 독립을 목놓아 외쳤던 삼일운동의 의미를 함께 느끼기 위해 특정 데시벨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함께 ‘만세’를 외치는 프로그램이다. 소리측정기를 통해 연령별 일정 수치 이상에 도달하면 다양한 박물관 문화상품도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막집에 그리는 독립운동’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막집 위에 태극기를 비롯한 다양한 삼일절 문양을 새기는 체험이며, 세 번째 프로그램인 ‘태극기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생활문화를 즐기고 싶은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생활문화동호회 ‘동행(함께하는 동호회로 더 행복해지기)’을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소속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생활문화동호회는 3명 이상의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단, 상업적 목적이 있거나 종교·정치 관련 단체, 협회를 포함한 대규모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2024년 기준 경기상상캠퍼스에 등록된 생활문화동호회는 149팀이며,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예술, 생활기술, 생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등록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된 생활문화동호회는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내 전용 활동 공간 총 5곳(생생살롱 1~4, 무아지경)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 활동 실적을 충족한 생활문화동호회는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는 지난 2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후 본회의를 통과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