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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거동불편 선거인에게 투표기간 차량 지원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는 중증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사전투표기간 3월 4일 ~ 5일과 선거일 3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에 대한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화성시민은 사전투표기간이면 2월 21일부터 3월 2일 오후 5시까지, 선거일은 3월 7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 분들께서는 이용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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