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회원 10여 명은 22일 매탄3동 위브 경로당을 찾아 새해 첫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해 드리고, 파스도 손수 붙여드리며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을 상세히 안내드렸다. 더불어 할머니들께 예쁘게 손톱 네일아트를 해드림으로써 소녀 시절 감성을 느끼게 해드렸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이나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발마사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매탄3동뿐만 아니라 수원시 내 다양한 기관에서도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브 경로당 회원들은 “날씨가 추워져 몸이 굳은 느낌이었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네일아트도 받으니 젊어지고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