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의 위상 제고와 발전 방향, 행정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화성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비롯해 장철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박봉현 100만 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 특례시서포터즈,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특례시 권한 확보 및 행정체계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선임연구위원은 ‘화성특례시의 지역맞춤형 특례권한 발굴의 필요성과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특례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무가 20여 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예로 들며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시 개발, 교통, 환경 등 화성시의 현실을 반영한 특례 사무 발굴 및 권한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1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음악산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는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서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남양체육공원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악콘텐츠 고온 △위드유싱어즈 △중년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 권인하 △발라드 여제 린 △보컬의 신 김범수가 출연해 약 120분간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음악산책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지난 8월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동부권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콘서트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을음악산책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송산동)에서 개최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운영진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감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이다.”라며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고취했으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1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과 관련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내역 및 결과를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1년 4개월동안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개선공사, △향후 유량조정조 설치 등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입장이 담겼다. 특별위원회는 참고인조사, 부서업무 청취, 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조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결과보고서에서 관리주체인 수원시와 ㈜수원그린환경에 시설개보수 및 최신화 시설 도입을 강조하고, 지도 점검 담당부서인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지속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악취저감시설 도입으로 악취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오래된 시설이니만큼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악취발생과 관련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재차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8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추모 공원 운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미협 회원의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화성미협은 추모 공원에서 진행되는 작품 전시의 운영 및 관리,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미협 김미자 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협력사들과 함께 'ESG 협의회'를 발족하고,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토펙엔지니어링 등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ESG 경영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설산업에서 ESG를 함께 이행하고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은 △ESG 도입 배경,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의 ESG 동향, △민관협력 ESG 경영 추진 사례 등을 다루며, 공공기관과 협력사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건설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ESG 경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HU공사는 앞으로 민관협력 ESG 과제를 단계별로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각 건설 현장에서의 합동 점검과 건설기술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2024년 10월 18일,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T/F(Task For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의회 T/F단'은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특례시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기구다. 이번 특례시 전환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자격으로, 자치권과 행정 권한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의회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103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가속화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T/F가 특례시의회 행정업무 전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열정, 노력과 헌신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기반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심사뿐만 아니라, 2025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시정의 성패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투입되는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행사와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정조 효 문화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쓴 정명근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0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지방의회의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2건,『화성시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동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인생 책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행사와 더불어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조직 문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열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근영 사장은 "MZ세대와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의 시정에 대한 참여를 보장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이다.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 결과보고와 위원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4명의 실․국장급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전문가․청년위원 등으로 이뤄진 1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9월까지이며 임기 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갖는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화성시 청년 정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