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선 넘는’ 청춘들이 해피 엔딩을 맞을까. 금주령이 내려진 세상과 그 뒤에 야욕을 감춘 ‘잔나비’ 최원영을 향한 청춘들의 마지막 반란이 시작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분),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는 4인 4색 청춘들이 술이 죄가 되는 시대 속에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네 청춘 일명 ‘꽃달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른 이유는 이들이 저마다의 이유와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세상이 제멋대로 정한 금기를 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책으로 세상을 배운 남영은 감찰이 되고, 로서를 만나며 원칙과 기준이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으며, 누군가는 생계를 위해 금기를 깰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됐다. 로서는 생계를 위해 밀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가수 치즈가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 3회만에 기상청 총괄예보관 박민영(진하경 역)의 파혼과 그 앞에 등장한 특보담당 송강(이시우 역)과의 아찔한 하룻밤, 그후 같은 정식 팀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의 얽히고 설킨 공과 사가 속도감있게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OST Part.1 ‘사르르쿵 - CHEEZE (치즈)’는 드라마 티저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그 위에 치즈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극 중 하경과 시우 두 사람 간의 풋풋한 설렘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이 진한 여운과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치즈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어떤 때에는 마치 '사르르 쿵' 하고 녹아내리는 듯 느껴질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룹 '에이티즈(ATEEZ)'가 미주 투어를 성료한 뒤 인기 행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에이티즈의 공식 팬카페 누적 회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에이티즈가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미주 투어가 성료된 뒤 빠른 속도로 회원수가 늘었다. 특히 미주 투어를 진행한 지난달 한 달 동안에만 3600여 명의 신규 가입 숫자를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사흘간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성료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5개 도시 6회 공연으로 현지 7만여 팬을 불러 앉혔다. 특히 공연을 직접 관람한 문화 평론가 나탈리 모린(Natalie Morin)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에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온 K팝 스타 에이티즈, 모든 것을 무대에 남겨두다'라는 리뷰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에이티즈는 최근 트위터에서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트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마술사 유호진이 제12회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 개막 공연에서 현지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 문화관광공사 및 시에테로호 프로덕션과 협력해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르코 프리세 극장에서 개최된 스페인 최대 마술 축제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마술을 선보였다. 15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유호진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냈고, 현지 관람객은 "마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했다. 축제를 기획한 스페인 마술사 호르헤 블라스는 "초청을 위해 수년간 기다려온 유호진 마술사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마술계의 큰 주축이 되는 한국 마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호진은 국제마술연맹(FISM)이 주관하는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 및 최연소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후 전 세계 마술사 중 각 분야 최고만이 공연한다는 'The Illusionists' 7인으로 선택돼 활동했고, 마술사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명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6인조 신예 걸그룹 '아이브(IVE)'가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120위와 70위를 기록했다. 앞서 '일레븐'은 지난해 12월14일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에 처음 진입한 뒤 10주 연속 머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해당 차트는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한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막 데뷔한 아이브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아이브의 호성적은 국내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멜론과 지니뮤직, 바이브(VIBE), 플로(FLO)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가온차트 2022년 7주 차(2월 6~12일) 디지털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활동을 종료한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음악방송 1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7일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 '프리다'를 비롯해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을 맡은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 역할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분위기와 캐릭터 서사를 전달하는 대사가 담겨 있다. 최정원,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의 단단한 내면을 각각 표현했다. 두 팔을 힘차게 뻗은 최정원은 '화살을 견딜 총알을 견딜 내게 갑옷을 줘, 피하지 않아 다만 견딜 뿐, 그게 나야'라는 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를 표현했다. 고개를 들고 환희의 웃음을 지은 김소향은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그러니 더 크게 웃어'라는 대사처럼 온 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를 담아냈다.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그려냈다. 전수미는 '넌 다리 따위 없어도 돼, 날개가 돋을테니'라는 대사와 함께 프리다를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을 보여준다. '널 그려 내 인생에, 넌 나의 모든 것'이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했던 이유를 담아낸다.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지난 12일 첫 방송되어 첫 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 쾌조의 질주를 예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려낸 드라마. 극중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며 깜짝 등장해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김소현은 2021년 성인이 된 나희도(김태리 분)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소현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캐스팅 소식이 전무후무했기에 드라마를 통해 비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김소현은 극의 오프닝을 열며, 1988년 시대와 2021년 현재를 아우르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메신저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기에 캐스팅 소식과 촬영 또한 극비리에 진행되었다는 후문. 특히 방송을 통해 김소현은 등장만으로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콩쿠르를 포기하고 나온 딸에게 "너 지금 포기한 거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게 무슨 경우야? 못 이기면 어떻게 되는데 1등 아니면 의미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KBS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 프로듀서 권재영 PD가 위지윅스튜디오 계열 A9미디어에 합류한다. A9미디어는 18일 “지난 25년간 KBS에서 전문적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권재영 PD가 A9미디어와 함께 한다”며 “음악과 공연 분야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출자이자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방송 프로듀서인 만큼 A9 미디어는 권재영 PD와 함께 영상과 음악, 공연이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재영 PD의 이적 후 첫 연출작은 올해 6월 소집해제 하는 가수 김호중이 올 여름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김호중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공연이다. 권재영 PD는 1997년 KBS에 입사해 지난 25년 간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트롯전국체전’ 등 굵직한 음악 프로그램의 PD와 CP를 맡아왔다. 특히 ‘불후의 명곡’을 10년간 맡으며 KBS 음악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황치열, 알리, 정동화, 손승연 등 실력있는 가수들을 소개해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또 권재영 PD가 연출을 맡아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가수, 연극, 배우, 뮤지컬 배우, 모델, MBC 리포터, 라디오DJ 경험까지 모든 장르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한소민이 2월 22일 오후 2시에 신곡 '울었어'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울었어는 미스트롯2 별사랑의 프로듀서인 미스타킴 작사, 작곡에 제이믹이 편곡 및 올 세션을 하며, 미스타킴 사단의 신예 프로듀서로 가수 한소민의 첫 곡으로 트로피컬 EDM을 준비 중이다. 제이믹은 천재적인 기타 연주로 SBS 스타킹에서 실검 1위를 하면서 많은 음악방송과 예능에 출연을 했고, 필리핀을 포함해 해외에서는 글로벌 그룹 제이모닝의 천재 기타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한소민의 신곡 '울었어'가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한소민은 KBS 전국노래자랑 옹진군편에 출연해서 장윤정의 '애가 타'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TOP3에 입상해서 최성수와 콜라보로 '풀잎사랑'을 부른 실력파 가수이며, 연극과 뮤지컬 경험도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신곡 '울었어'는 전과 다른 느낌의 트로피컬 EDM으로 슬픈 가사에도 열대지방의 밝은 멜로디와 어울리는 댄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박찬욱 영화감독이 애플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단편 영화를 찍었다. 박 감독의 첫 사극이자 첫 무협 영화다. 애플은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감독의 무협 로맨스 단편영화 '일장춘몽(LIFE IS BUT A DREAM)'을 공개했다. 박 감독은 동생 박찬경 감독과 함께 지난 2011년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단편 부문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장춘몽은 박 감독이 11년 만에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이번 영화는 아이폰 13 프로 모델로 촬영됐다. 일장춘몽은 한 장의사가 고을의 은인인 여자 협객 '흰담비'의 시신을 묻어줄 관을 만들기 위해 버려진 무덤 하나를 파헤치다 무덤 주인인 검객의 영혼이 깨어나 겪게 되는 일을 그려낸 영화다. 요절한 두 귀신이 모두 깨어나 맞대결을 벌이다 눈이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의사 역에는 배우 유해진, 흰담비 역에는 배우 김옥빈, 검객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 또 1987, 고지전, 암살, 더 킹 등에 참여했던 김우형 촬영감독이 아이폰13 프로로 배우들의 연기를 화면에 담아냈다. 박 감독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