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0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노후시설 현대화 및 민자유치 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 내 공원시설 개선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위원이 참여했다. 공원을 찾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김포시 담당부서와 김포문화재단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공원 내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2024년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이 조성된 곳으로, 공공시설과 민간 투자시설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위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공원 내 시설 운영 방식과 민자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안산시 공원 내 매점 현대화사업 등과 연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정 위원장은 “이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란 지역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및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별별작은도서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안산초지종합사회복지관등 총 4기관을 선정했다. 2월말부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모집하여 수영, 테니스, 요리교실, 독서논술, 3D펜, 드럼, 문화체험, 연극, 미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한 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외 받지 않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양봉연구회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양봉연구회는 안산시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꿀벌 보호와 양봉 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원의 온정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옥순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양봉업계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프로그램 ‘눈썰매 타고 씽씽~ 신나는 겨울방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눈썰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을 맞아 아이가 집에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과 가족들이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 관광·문화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구경(九景) 확대를 위한 시민 여론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시의 역사·문화·공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민뿐 아니라 안산시 방문 경험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읍성 및 관아지 ▲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바다향기수목원 ▲수암봉 ▲최용신기념관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후보지 추천·개선 사항·추가 개발이 필요한 관광자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안산시청 누리집 ‘정책투표’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접속한 뒤 응답할 수 있다. 안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개선과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통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보유 중인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입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을 자진 말소(폐차)하거나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안산시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1대 당 300만 원씩 총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면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 및 서류를 확인한 뒤 시 환경정책과(단원구 중앙대로 839)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적인 지원 대상을 선정, 보조금 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전 기술 진단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산단환경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진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진단 결과는 해당 사업장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포함해 시의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불법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의 허가 기준을 충족하는지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허가기관을 통해 검증받는 절차다. 적합성 확인은 5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데, 기간 내 폐기물관리법 위반이 없는 우수업체에는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된다. 제도 시행 전까지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은 이후 허가취소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별도의 재확인 절차 없이도 영구적으로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는 적합성 확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간 내 적합성 확인을 받지 않은 업체에 대해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취소될 수 있게 됐다. 폐기물처리업체의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이 강화되어 불법 폐기물 발생을 효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산시는 청년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별별청년’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19세~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모임(커뮤니티)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지원금 100만 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교류회·공유회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다”라며 “‘별별청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안산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첨단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안산시가 농업 분야에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덧입히며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에너지 팜에서 대동로보틱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4-H 연합회,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농업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 주원식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이태규 안산시 4-H 연합회 회장, 김태성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대부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안산시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사업 추진 ▲로봇 도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정부 공모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인 대동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작업시간 단축과 농업 생산성 향상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