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5일 디에스파워(주)에서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파워(주) 지관, 이종석 공동대표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주변에 각종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에스파워(주)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디에스파워(주)는 누읍동에 소재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에너지와 환경, 인간존중을 기업이념으로 설립됐으며, 오산시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오산시 일원에 지역냉난방 공급과 산업 공정용 증기를 공급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 운암1단지 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나 신년 새해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 등 건의 사항을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운암1단지 경로당 이문영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일일이 살피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경로당은 노인들의 휴식공간이자 집만큼이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운암1단지 경로당은 주 5일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하여 마음이 편하고 화목한 경로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토, 일요일도 식사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 뵙고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색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오산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오색시장상인회, 의용소방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판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점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소방호스, 스프링클러 시스템, 화재 경보 시스템 등 주요 소방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자문단도 참여해 전기설비와 가스설비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전기화재 및 가스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상인회와 의용소방대는 현장 상인들에게 화재 안전 수칙과 긴급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점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가 관내 돌봄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시설장들과 함께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 해결 방안과 시설의 운영 애로 사항,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큰 작용을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제도개선과 행정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진입과 이에 따른 돌봄인력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오산시는 올해부터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선 시는 관련 예산으로 6억8천640만 원을 편성했다. 관내 76개소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제175회 정례회의에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제안한‘진정한 투표 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을 채택했다. 해당 안건은 경기도 기초의원 1인당 평균 인구는 전국평균(16,789명)의 약 1.76배에 달하는 29,569명으로 이러한 불균형은 투표 가치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경기도민의 헌법상 권리인 평등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안됐다. 특히 오산시의 경우 기초의원 최소 정수 7명인 전국 54개 지자체 중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동일 의원 정수를 가진 타 지역 평균(8,650명)의 4배에 이르고 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제안설명에서“투표 가치의 평등은 대의민주주의 근본원칙이자 국민주권주의의 핵심”이라며“경기도민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초의원 정수 확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와 국회는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의 가위손’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가위손’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김해성 남성컷트헤어(대표 김해성)의 업무협약(재능기부)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대상으로 매월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오산시 1호 이용기능장인 김해성 원장님이 직접 잘라 주실 줄은 몰랐다. 요양원,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재능봉사를 오랜 기간 하고 있고 실력도 좋다는 건 오산에서 이미 유명하기에 오늘 원장님께 서비스를 받게 되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김해성 대표는 “경제적 문제로 마음 편히 이미용을 할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우리 어머니 머리 다듬듯 정성껏 헤어관리를 해드리고자 한다”며 “가시는 길에 감사하단 말씀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되려 내가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사랑의 가위손’을 통해 매월 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13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인용 칫솔 4,000개(1천4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동 소재의 서울버팀치과의원은 2023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칫솔 4,0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칫솔 4,000개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칫솔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작년 지방세 고질 체납 해소를 위해 범칙사건조사를 실시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을 강화했다. 2024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자를 대상으로 범칙사건조사를 시행하여 총 3억 3천만 원(474건)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범칙사건조사는 조세 포탈, 체납처분 면탈 등 조세 관련 위법 행위를 조사하고 형사처벌을 통해 엄정히 대응하는 절차이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특별징수분 체납자는 법인이나 사업자가 직원으로부터 특별징수한 지방소득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로서 이는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로 간주되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사전예고 및 심문·수색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필요시 형사고발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1,21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8억 8천7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3.8%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공휴일과 야간 영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오색전 추가 인센티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월 초 오색전 인센티브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 이틀 만에 예산이 소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진행된 인센티브 발행부터 이번 추가 발행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추가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제공될 계획으로, 기존 1월 초와 동일하게 10% 인센티브율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인센티브는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다만 1월 초 이벤트에서 이미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모두 받은 시민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일부만 충전한 경우 남은 한도 내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1월 초에 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시민은 이번 추가 이벤트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월 지역화폐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10일 갈곶동에 위치한 MTA독수리태권도학원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인 라면은 MTA독수리태권도학원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현우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간단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원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았다”며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영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간편식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MTA독수리태권도학원에서 기탁한 라면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