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김근영 사장이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HU공사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CEO 리더스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다문화 인구는 약 251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국민적 인식 또한 8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감정적 고충을 겪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HU공사는 김근영 사장의 주도하에 다문화 사회의 포용을 논의하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리더스 강의를 마련했다. 김근영 사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평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포용적 도시계획 ▲다문화 인재 채용 프로그램 ▲ 사회적 기업 및 비즈니스 지원 ▲커뮤니티 안전 및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HU공사는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HU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모두를 아우를 수 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리빙랩은 비봉면이 대상이며 총 22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 됐다. 시에서는 농촌리빙랩 출범에 앞서 시민참여단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진행한바 있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지역문제 인식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농촌 고령화 문제, 스마트 팜, 교통 등에 대한 주제를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됐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비봉면은 고령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면서 어천역 등 도시시설이 가깝고 비봉택지가 조성되고 있어 도시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기도 한 지역이다”며, “지역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소속 윤경애 시니어바리스타가 ‘제3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임재수 바리스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현숙 시니어바리스타도 아트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4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백조를 정교하게 표현한 라테아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 분들과 노노카페 동료들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시장형 시니어 일자리사업장인 노노카페를 도입해, 현재까지 카페 매장 45개점과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21일 17시~21시에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바람을 담은 ‘2024 화성 달빛 영화제’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됐다. 영화제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만든 영화의 시사회가 열린다. 1년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통해 기증된 영상을 3가지 주제로 제작했고, ‘2024 다큐멘터리 · 단편영화 워크숍’ 사업에서 선정된 스튜디오한라, 선택과 연결, 아웃테이크 3팀의 제작 영화 시사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화성시 예술단 앙상블 팀이 출연해 ‘귀로 보는 영화 OST’ 공연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가족 영화 ‘인사이드 아웃 1’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가족 영화 관람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사전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10월 5일~6일 2일간 정조효공원 및 동탄 일원에서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화성시만의 특별한 역사 문화 축제이다. 정조대왕의 숙원(宿願: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이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 길지로 이름난 화성시 융릉으로 이전하는 효의 대 서사시를 재현하는 ‘현륭원 천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양로연의’,조선시대 과거시험(무과별시)를 재현하는 ‘마상무예’, 정조의 마음을 독백과 무용으로 나타낸 창작극까지 정조의 효심이 깃든 화성시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메인 축제장 내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겸하여 화성 융릉으로 제례를 지내러 오는 을묘원행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는 올해 새롭게 이전과는 다른 행차 구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고증에 따라 화성-수원 경계에서 재현했지만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능행차를 즐길 수 있도록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9월 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양감의 한 접착제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접착제 공장이며 2시 20분쯤 화재가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유해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고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배정수 의장은“인접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라고 하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 화성시의회도 시와 협력하여 현장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안전정책과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굴삭기 지원을 하는 등 부서별로 상황 종료 시까지 화재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4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4일, 화성시청 상황실(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국도 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신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이계철 도시건설 위원장, 조오순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도시정책실장, 화성시 도로과장,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노조 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랜 교통 불편을 초래한 국도 77호선의 확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화성시가 시민 편의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하며“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화성 IC에서 남양연구소까지의 구간은 최근 10년간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확장이 완료되면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화성중학교에서 일본 방문단(한국풀뿌리학당)을 맞이하여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한국의 혁신적인 급식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방문단은 화성중학교의 급식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보습을 지켜보았으며,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과 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인 요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화성중학교 김이아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자율선택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