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특례사무 분석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를 목록화하고,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 역할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의회 특례사무 역할을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오늘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9월 12일 세정초등학교 인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및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세정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며 보행 안전을 살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통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공사 임직원 및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음 4가지 주제들로 진행됐다. 주제는 ❶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❷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❸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❹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이었다.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성·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HU공사 홍우석 주임이 제안한‘남양-어천역-봉담-향남 간 좌석형 노선’이 차지했다. 이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을 개선하고 KTX 어천역과 서부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반도체, 자동자 부품 특화 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0일 화성시, ㈜에이치테크노밸리, 입주 희망기업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41개 기업과의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입주협약 체결된 내용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초 RE100, 신재생에너지 100%를 자급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목 공사와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인허가 기간 동안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41개 기업들에게 협약을 통해 관련법에 따라 산업용지를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하며, 면적은 산업용지의 약 45%인 41만㎡이다. 이를 통해 협약체결 기업은 분양대금 1,900억원 포함 약 5,400억원을 화성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H-테크노밸리 조성 완료시 약 6,300명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4년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 주관, 화성시·화성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현장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부대 행사로는 수지침 행사와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운영되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미경 주차교통과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자원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해 신속·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7일 이내 10명이상 집단발생시설에 대해 비축한 방역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113개소, 약국 64개소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먹는치료제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약국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59세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들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정식 화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가 26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성향토문화체험 – 오물조물 수향미’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교육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지역아동센터,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학교 로 직접 찾아가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쌀가루로 만든 ‘수향햇살 우리떡 키트’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우리쌀의 재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향미 우리떡 키트를 활용하여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강사는 화성시가 육성한 향토음식 연구회원으로 구성했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성시 특화 쌀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 개발한‘수향햇쌀 우리떡’키트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화성 향토문화체험 오물조물 수향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 동탄1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단은 개나리공원, 북광장, 남광장, 센트럴파크 일대 등 동탄1동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과 순찰차량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해 시각적 요인에 의한 범죄 예방 효과 제고에 힘썼다. 동탄1동 자율방범대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추후에도 시민안전 합동순찰에 적극 참여해, 동탄1동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탄1동, ‘더 살기 좋은 100만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춘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범죄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순찰에 나섰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