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봄철 해빙기까지 순조로운 영농활동 준비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농가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시설물 파손 점검과 보수 ▲누전으로 인한 시설물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 점검 ▲원활한 밭작물 생육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이다. 우선 한파와 강풍 등으로 인한 채소와 화훼 시설하우스의 기둥 휨, 비닐 파손, 급·배수시설 동파 등에 대한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 눈과 얼음이 녹아 시설 내로 유입돼 작물이 습해(습기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 정비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농작물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외부 비닐이 찢어진 곳도 보수해야 하며 긴급한 상황에는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농작물에 덮어 주면 적정 생육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인삼차광망을 비롯해 시설물 외부에 따로 덮어씌운 보온덮개가 많은 간이 버섯재배사, 간이 축사, 기타 인삼재배 시설물은 수시 점검 후 필요시 보강 작업을 해야 한다. 눈이나 얼음이 녹은 후 보온덮개 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외부 시설물의 무게를 증가시키면 강풍이 불 때 붕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시설 내 농작물 저온 피해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재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19년 2월 18일 이후 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단, 동종사업 재창업의 경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령에 따라 3년(부도·파산은 2년) 이상 지나도 된다. 올해는 사전 요건 검토, 성실 경영 평가, 서면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시제품 제작, 개발 공간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편성,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기반 도입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탄소중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국제규범의 대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가속화 등으로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커진 데 따라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사업은 크게 ‘도내 우수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과 ‘ESG 경영 기본교육과정’, ‘ESG 교육 컨텐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ESG 진단평가 지원’은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 및 자료 검증을 추진, 해당 업체의 ESG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분야다. 해당 기업은 ESG 평가보고서와 ESG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ESG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7일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경기도는 동북부 지역 금융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두천 등 4개 시군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출장 상담소를 ‘상시 출장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해주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에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PC, 모바일)을 통해서도 상담 및 보증신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시 출장소 확대 운영 조치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적기 자금 수혈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현재 경기신보 영업점이 설치돼 있지 않은 6개 시군 중 양평군,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동북부 4개 시군이다. 인구수, 고령화, 접근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해당 시군은 그간 영업점 대신 ‘출장 상담소’를 운영해 금융 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직원 1명이 주 2회 1일 2~6시간 동안 근무하는 형태여서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이은숙)에서 청소년 성교육 활동가를 모집한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47조에 의하여 설치 운영하고 있는 성교육전문기관으로 지역 안에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성교육 활동가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적 자기 결정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교육과정으로 성교육활동가 기본과정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9:30-16:30)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며 성교육 실제과정(3월 28일~31일, 시간동일)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성인권, 섹슈얼리티의 이해,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 우리 시대의 청소년의 성문화와 청소년 성매매 등 기본교육과 성교육 실제 과정 및 강의시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후 희망자들에게 성교육 강의안 연구 및 스터디 활동을 지원하며, 강사 위촉 후 안
화성기업인신문 김민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용인시의회 내 담소 휴 카페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특례시의회 출범 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특례시의외 의장, 이길용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의회(회장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는 이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처우개선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조석환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출범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특례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권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수원?용인?고양?창원특례시와 함께 현실과 부합하지 않았던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중소도시”에서 “대
▲ 경기도교육청-KB손해보험, 특수학교 아동 지원 업무협약 맺어 (화성기업인신문=김민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17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해 특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발달장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이미 있는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리모델링)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이다.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17일 화성미래혁신포럼 ‘100인 토론회’ 종합발표회 참석 (화성기업인신문 = 김민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화성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화성미래혁신포럼 ‘100인 토론회’ 종합발표회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화성미래혁신포럼은 30~40대 젊은 리더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그간 사회 분야별로 100인 토론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결과를 정리해 왔다”라면서 “오늘 발표되는 의제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민과 삶이 담긴 만큼 우리 사회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화성미래혁신포럼 박기호·남승원·김희완 공동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GH,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사전방문행사 만족도 높아 (화성기업인신문 = 김민채 기자) GH는 지난 11~13일 진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해 하자보수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고객만족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일별로 방문 동수를 나누어 방문세대분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남양주시 다산동 6110번지에 들어서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18~44㎡, 총 2,078호 규모의 단지로서, 공용시설에 다함께 돌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내 공원 및 산책로 조성으로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안성시청 (화성기업인신문 = 김민채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2월 17일부터 제103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개최됐다. 참여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광복의 기쁨-수채화 그리기’, ‘철필로 그려보는 독립운동가’ 등의 특화된 체험활동이 마련돼있다. 특별히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립역사 보드게임 ‘부루마블 대한독립’의 참여를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1절을 기념하는 만세 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해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연계한 ‘독립을 노래하다’, 어쿠스틱 밴드 윗공아공의 ‘공기의 차이’, 역사체험극 ‘광복군 심광식과 만나다’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