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황인엽과 정채연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1, 12회에서는 드디어 오랜 짝사랑을 뒤로하고 연인이 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에 ‘조립식 가족’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1%, 12회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1회에서는 김산하의 예기치 못한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는 윤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애를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라고 김산하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10년 전처럼 편하게 대하려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불쑥불쑥 떨리는 마음 때문에 머릿속이 더욱 복잡해졌다. 김산하는 윤주원이 자신과 같은 마음이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확인의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강해준(배현성 분)은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윤주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쇼윈도 부부로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을 비롯해 허남준, 장규리, 한재이, 유성주, 추상미, 최광일, 오현경 등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14일(오늘) ‘지금 거신 전화는’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과몰입을 부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유연석은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수어 통역사 역할을 위해 수어를 맹연습했다는 채수빈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기안84가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발령을 받는다. 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기안84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고, 방송인으로 활약해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어 “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큰 사랑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편안한 차림으로 타블렛 펜을 쥐고 작업 중이던 기안84의 손에는 어느새 만년필이 들려 있고 “근데 난, 이쪽이 좀 더 내 체질이거든?”이라고 말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늦은 밤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며 고뇌하는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 무게감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더이상 네가 알던 기안은 없어”라며 넥타이를 고쳐 매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알던 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그룹 K4가 세 번째 일본 싱글 발매를 확정한 가운데 현지 콘서트와 팬미팅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오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발매 후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한다. K4는 내달 18일 도쿄 나가노ZERO 대홀에서 2024 스페셜 콘서트 ‘Song for you(송 포 유)’를 개최하며, 바로 다음 날인 19일에는 일본 하쿠주홀에서 2024 팬미팅 ‘FANCLUB EVENT Scene1(팬클럽 이벤트 신1)’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K4는 지난 8월 일본 지요다구 TOKYO FM홀에서 가진 첫 단독 콘서트에서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바 이번 콘서트와 팬미팅도 높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K4는 이번 콘서트와 팬미팅에서 ‘폭풍 같은 사랑(Japanese ver.)’,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등 K4의 대표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 무대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37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와 연계하여 한국 다큐멘터리 홍보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지난 8월에 열린 한국형 다큐멘터리 통합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K-DOCS)2) 국내 투자설명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큐멘터리 기획안 총 7편이 참가하여, 상영회,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연결 맺기(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 배급사들과 직접 만나 사업 관계 설정(비즈니스 매칭)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작은 ①어머니 유품 정리 중 입양 관련 쪽지를 발견하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가족의 증명(쌍마픽처스)‘, ②한·일 다문화 가정의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수국(아남네시스필름)‘, ③비수술 성 전환자(트랜스젠더)가 ’90년도 성 전환자(트랜스젠더) 여성의 이름을 찾아가는 ‘마리네(연분홍프로덕션)’, ④연애 상담 전문가지만 자신의 사랑에는 소극적인 프랭크의 속마음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솔직히, 프랭크(시소픽쳐스)’, ⑤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 ‘2025 제2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에 출품할 당선작 27점을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까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작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제1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는 2018년 자국의 자생식물을 주제로 전 세계 30여 개국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오는 2025년 개최될 제2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식용, 약용 등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배하고 있는 ‘재배식물과 재배 원종 등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다. 본 공모전에 제출된 식물세밀화의 심사는 식물 분야 및 예술 분야의 전문가 총 5인을 선정하여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했다. 심사 결과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강혜종(흰당근), ▲우수상 송현경(모과나무), 김홍주(수세미오이), ▲입선 박안숙(칠엽수), 김민서(여주), 산달래(이영숙), 손민정(십각수세미), 이승현(약모밀), ▲참가작 백희순(대두) 등을 포함하여 총 27점이다. 국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문화유산 보수용 전통석회의 공법을 규명하고 성능개선을 위한 연구 성과를 담은 『문화유산 보수용 석회 첨가 재료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문화유산 보수·복원용 석회의 성능개선 연구’ 사업의 결과물로,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관영건축공사에 사용된 전통석회 공법을 파악하고, 당시의 우수한 기술을 문화유산 보수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전통석회는 고대부터 건축문화유산에 사용된 재료로, 고분 벽화의 바탕재부터 기단·미장·지붕·온돌·성곽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됐으나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시공법이 대부분 단절됨에 따라 시공법 규명과 성능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조선시대 문헌기록을 기반으로 전통석회에 사용된 유기질 첨가물(죽미, 법유, 휴지)의 기능을 규명하는 등 석회 공법을 연구해왔다. 연구 결과, 유기질 첨가물은 건조과정에서 초기 수분 증발로 인한 수축을 방지해 전통석회를 구조적으로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고, 석회와 상호작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11월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연대와 대화,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의 힘을 역설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문화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의 주요 문화·콘텐츠 정책을 알렸다. 또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과 유네스코 등 9개 국가·국제기구와 양자 회담을 열어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한국에서 새롭게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이는 한국 소개, ‘공정한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 주제로 논의 후 공동선언문 채택 용 차관은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콘텐츠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문화의 힘이 국가 발전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한국은 문화를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며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화다양성 유지를 위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2라운드에서 황재민(38)이 이틀째 선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13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2라운드에서 황재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켜냈다.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 ‘덕춘상(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김기환(33)과 박도형(31)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 이택기(32), 정윤(29.미국)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한 구재영(34)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때려내 하루에만 8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전날 공동 77위에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5일까지 진행되는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