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에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첨단기술(Hi-Tech)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155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시험인증, 임직원 교육 훈련,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난해 최대 4,000만 원에서 올해 4,400만 원으로 10% 상향해 실효성을 더 강화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가 나서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사업계획서 제작,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의왕·연천·오산의 지역상권 3곳이 ‘2022년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골목경제 부흥을 위한 새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1~2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총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 사업 적절성, 효과성, 타당성,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골목상권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의왕 부곡동 상권,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는 연천 동막골 상권, ‘노후상가거리 활성화’는 오산 한신대 주변 상권이 각각 뽑혔다. 도는 이들 상권을 대상으로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권진단, 거리 환경개선, 특화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등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펼쳐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위드 코로나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춘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136억 원을 투자해 도내 수출기업 약 1만3,87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전 세계적 흐름인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수출지원 방식의 전시회 및 상담회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국내 온라인 화상 상담장과 해외 오프라인 전시장을 연계, 해외 바이어는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도내 기업은 현지를 가지 않아도 바이어와 상담하게 하는 등 기존 비대면 상담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해외 G-FAIR)’에서는 온라인에 가상전시장을 구축하고 현지 유명 온라인몰(B2B 플랫폼 등)에 ‘경기도관’을 열어 125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가상 플랫폼에 테마․품목별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는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에 120개 사, 글로벌 전자상거래(B2B/B2C),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유튜브 등)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300개 사를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환경변화에 따라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업 증가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 안전관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실제 다중이용업소 휴업 현황과 5년간 화재 발생 추이를 고려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시행하되, 민간 주도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업주에게 해당 사항을 사전 안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영업장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영업장을 점검하는 현실적 한계와 안전관리 미흡에 따른 행정처분 남발을 예방하고자 사전에 전화 또는 우편을 이용해 중점 점검 요소들을 안내해 개선토록 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가 우수한 영업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법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자가진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노숙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신속한 검사가 어려운 계층이다. 현재 안양의 감염취약계층은 약 4만5천명으로 파악된 상태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월까지 이들 계층에 대해 32만여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을 1차로 지원하고, 이어서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6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의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취약한 계층에 대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를 끊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2년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부속합의를 통해 시비 109억 원을 포함 총 153억 원을 투입해 교육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화성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등 3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화성마을 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현장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을 실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안양시 동안구가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으로, 연중(월 2회 이상) 동안구 관내 17개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실천한다. 지난 16일과 22일에는 호계1동 덕현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장 4개소를 방문하여 공사 현장과 주변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피해 민원발생 현장과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취약지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생활 민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최근 건설 공사장의 붕괴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년 1월)에 따라 관내 주요 공사장 안전관리 및 사전 점검도 병행하여 철저를 기하고자 했다. 현장 확인 결과, 4건(호계1·2·3동)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행 위험요소 등 3건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리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2. 2.~5.15.' 산불예방을 위하여 관악산 등산로에 설치한 사진전시회,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과 인력 및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도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김미숙, 이하 수지연)는 22일 해야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제4·5대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수지연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제5대 김미숙 회장은 공부방 시절부터 고색동 내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며,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전 부터 연합회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펼쳐왔다. 신임 김미숙 회장과 5기 임원들은 “화합과 소통하는 연합회를 만들고,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역량강화는 물론 타 시·군·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센터 종사자들의 수당 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5기 임원진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실버카·지팡이)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화서1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과 권남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의 후원(하사랑교회, 엘시드어린이집)으로 추진되었으며, 실버카 18대와 실버지팡이 2개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보행보조기(실버카·지팡이) 전달식에는 화서1동 동장을 비롯한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 주셔서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대상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