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12월 ‘DMZ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만지작 ST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을 이끌었으며, ▲비무장지대(DMZ)의 자연환경 이해 ▲DMZ 동물 추상화 ▲Microbit를 활용한 반응형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산출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본 전시는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참여 청소년의 작품 설명, 작품 제작에 관련된 소감 등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