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배우 려운이 반항기 가득한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려운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맡아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유진우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소속사로 팔리듯이 넘겨진 인물. 거센 현실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동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느라 유진우의 마음은 늘 파도처럼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다양한 핸디캡으로 매번 데뷔조에서 떨어지면서 스타가 되겠다는 꿈도 희미해질 무렵 유진우는 유일한 울타리였던 소속사에서도 방출되고 만다. 갈 곳도, 보호자도,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는 유진우가 가혹한 현실에서 살아남아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안정한 청춘 유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박상우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상우 감독은 “연출자로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뒤 “몸은 함께 살지만, 서로의 마음은 모르는 정략결혼 부부가 협박 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간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김지운 작가의 탄탄한 필력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박 감독은 “서로에 대한 이해는 어떤 형식을 통해서건 소통을 통해 가능하다. 대화, 수어, 필담 등을 비롯해 가장 중요한 전화에 이르기까지 극 중 여러 형태의 소통 방법이 나온다. 형식을 초월하여 소통에 진심이 담길 때, 진정한 이해와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직 ‘조립식 가족’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장면들이 주목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이 세 청춘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기억될 한 컷의 사진처럼 포근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같이 있을 때면 그 어느 때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순간들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바닷가 버스정류장에서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만나 우산 없이 뛰게 된 세 사람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는 청춘 그 자체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청량함을 폭발시켰다. 김승호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많은 장면들 중에서도 가장 즐거웠고 행복해하여 어린아이들처럼 촬영했던 장면”이라고 밝혔다. “산하는 주원이를 위해 손 우산을 만들어주고, 해준이는 주원이의 가방을 들어주며 함께 뛰어간다. 각자 어릴 적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갖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밝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페이스미’ 이민기가 냉정함을 버리고 정의로운 의사로 탈바꿈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수술에만 집중하던 그가 범죄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정우의 차가움과 속 깊은 면모를 오가는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차정우, 환자 보호자와의 갈등! “재건 성형은 안 해요” 정우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사람들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 특히 환자를 오로지 수술의 대상으로만 여기며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런 그의 면모는 첫 방송부터 드러났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은 남효주(최정운 분)와 보호자 남기택(박완규 분)에게 “여긴 미용 성형 전문병원입니다. 재건 성형은 안 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죽은 쌍둥이 자매와 똑같은 얼굴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오지윤(장하은 분)과 뒤늦게 이를 말리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곧 5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ㅣ영화 연출: 박재석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가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개봉 이후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6일 차 만에 빠르게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11월 8일을 기준으로 4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수를 높이고 있다.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최초 신기록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89kg 몸무게를 당당히 밝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12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내 몸무게는 89kg”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집만 몸무게를 공개하고 자랑했다. 전혀 창피한 게 아니다”라며 북한에서 삶의 질 척도의 기준이 몸무게임을 밝힌다. 여기에 이순실은 “북한에서 몸무게 작게 나가는 것은 자랑이 아닌 망신”이라고 덧붙이며 한국과는 정반대인 미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이날은 특히 이순실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선 가운데 프로다운 능숙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실제 광고 모델의 박수를 끌어낸다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오늘(17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오늘(17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방판 씨스터즈’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를 찾은 김도현(연우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와 엄대근(김정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방판 씨스터즈’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가수 신유가 감성 넘치는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신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환상의 짝꿍 특집' 2부를 꾸몄다. 이날 신유는 오유진과 함께 환상의 짝꿍으로 출연, 2부에서 나훈아의 '삶'을 선곡했다. 신유는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큰일이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신유는 신성과 빅매치를 펼치게 되자 "아무래도 삶이라는 가사는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많다. 신성 씨는 젊은 합창단을 불렀다면 저는 좀 연세가 지긋한 시니어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유는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될 합창단에 대해 "(신성보다) 10명 더 많다. 하려면 30명 정도는 나와 줘야 뭔가 합창의 맛이 난다"고 답하는가 하면, "신성, 기다려. 선배로서 이길 생각은 없지만 질 생각도 없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유는 짙은 감성이 가득 담긴 '삶' 무대를 선보였다.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한 무대에서 신유는 울림 있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냈고, 시니어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가수 길미가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주자로 합류한다. 길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떠나가지마’를 발매한다. ‘떠나가지마’는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떠나 보내고 싶었지만 그리움과 후회만 남은 한 사람의 애절한 감정선을 그린 곡이다. ‘이러지마 제발/떠나가지마/추억만 두고 떠나가지마’처럼 직설적인 노랫말이 감동을 극대화한다. 특히 랩과 보컬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줌은 물론, 미술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길미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곡을 완성했다. 이번 곡은 길미와 다양한 음악 작업은 물론, 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를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고병식(메이져리거), 경미현, 도한석이 합세했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래퍼 릴보이(lIlBOI)가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릴보이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 ‘THE CAMP(더 캠프)’를 개최한다. ‘THE CAMP’는 ‘We back!(위 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치러진다. 그 형태에 대해서는 관객들에게 최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까지 철저히 비공개에 부친다. 이와 함께 공개된 ‘THE CAMP’ 포스터에는 ‘OFFLINE ONLY(오프라인 온리)’라는 문구와 함께 밴드 셋의 모습이 담겼다. 밴드 사운드와 함께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릴보이의 웰메이드 무대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하이어뮤직 측은 “어떤 장르에 대한 형태보다는 그저 풍부한 경험을 온전히 그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 SNS로 관통하는 시대에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와닿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 ‘우리만의 소속감이 느껴지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