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광역(시외)버스, M버스, 시내버스 500대에 운전자 졸음운전 탐지 시스템이 포함된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역(시외)버스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수행 결과를 알렸다. ㈜싸인텔레콤이 주관사업자로 업무를 추진하고, IoT센서와 시스템 구축은 제이아이엔시스템㈜이 담당했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올해 1월 초 완료했다. 광역(시외) 버스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 사업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광역(시외)버스에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수원시는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광역(시외)버스, M버스, 시내버스 등에 구축했다. 첨단 위치정보 시스템(GNSS)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 운영한다. 기사별 운전 습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졸음운전을 탐지하고, 졸음운전이 발생하면 경고음을 울리고, 버스를 긴급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구난(e-Call) 서비스가 작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승객의 문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스마트도시 안양시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떨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이‘2022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시상식에 참석, 스마트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이날 수상은 2013년도 제3회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지방지치단체장과 기업CEO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최대호 시장이 이에 영예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안양시는 명실상부 스마트도시임을 자타가 공인한다. 지난해 1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정회원 가입에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토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과 제도적 측면 모두에서 스마트시스템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서비스’는 밤길 또는 우범지역에서의 범죄예방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의 공유를 통해 경기도내 16개 지자체에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고, 전국으로도 확산될 예정이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이천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천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여 학생·현장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협력해준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이천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23일 의장실에서 지역발전 유공시민에 표창장을 시상했다. 지역발전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유니웨이(주) 시흥시점 권민준 대표는 시흥시새마을회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등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쌀 나누기, 장학금 기부,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방사성물질 최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2월 24일 오후 경주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내 코라디움(경주시 문무대왕면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 원자력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과 손을 맞잡고 환경기반 분야(지하수, 지표수 등) 기술발전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하수 보전 및 이용 관리에 대한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국가 환경기반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분야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하수 실시간 자동감시 시스템 구축, △지하수 관측정 관련 정보(수위, 주요이온 등) 공유, △환경방사성물질(자연, 인공) 조사, △인공지능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방안 공동연구 등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인공지능 적용을 통한 지하수 중 오염물질(환경방사성물질 등)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여 지하수환경 난제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인공지능 기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러시아군의 돈바스 지역 진입 명령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 권한대행은 23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연구원 등은 사태 악화 시,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에 따른 수출 위축과 국제 곡물 가격상승으로 밀을 주로 이용하는 식품가공업 및 음식업 사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도는 권한대행이 단장을, 경제실장이 운영총괄을 맡은 가운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상황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담 조직은 ▲경제·산업팀 ▲에너지팀 ▲농축산팀 ▲비상대응팀 ▲공공·민간기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도는 전담 조직을 활용해 분야별 정부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여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단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녹색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펀드’를 새로이 꾸려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미래·기반 산업 분야 등에 안정적・탄력적 투자를 위한 ‘경기도형 모(母)펀드’ 운용에 나선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G-펀드 운용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도는 다양한 정책펀드 운용으로 기업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 코스닥·코넥스 상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지만, 펀드의 외형적 규모가 부족해 급증하는 투자수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안정적 재원 확보를 통해 투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모펀드 조성 등 G-펀드 운용전략을 수립·추진하게 됐다. G-펀드 운용전략은 기존 ‘정책펀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중장기적 자금 운용과 탄력적 투자를 위한 ‘모펀드’를 새롭게 조성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채택해 ‘수요맞춤형 적시 투자’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현재 재기지원, 데스밸리, 창업초기 기업을 위해 운용 중인 ‘정책펀드’는 도정 방향 등을 고려해 기존처럼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화성기업인신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위한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의료상담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 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이송 관련 등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응급의료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