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가수 경서가 스탠딩 콘서트로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경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4 경서 콘서트 ‘STAND BY YOU(스탠드 바이 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첫 단독 스탠딩 콘서트 ‘STAND BY YOU’로 팬들과 만난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비롯해 ‘나의 X에게’,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고백연습’ 등 대표 히트곡들을 편곡 버전으로 들려주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또 올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와 수록곡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문턱’ 등 전곡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OST로 선보였던 ‘소행성’, ‘Wonder Why(원더 와이)’를 열창했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경서만의 감미롭고 힘 있는 보컬이 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느끼게 했다. 자신의 곡 외에도 경서는 ‘혜성’, ‘나에게로의 초대’, ‘TOMBOY(톰보이)’ 등 K팝 명곡들과 Radiohead(라디오헤드)의 ‘Creep(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설렘 도수 예열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4일(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22일, 달라서 더 설레는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채용주와 윤민주의 ‘상극’ 모먼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사격장에서의 예사롭지 않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과 채수빈이 시크릿 로맨스릴러의 서막을 알린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극 중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로 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로 분한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이 한 인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 속에는 초라한 행색을 한 채 꽃가마에 타고 있는 노비 구덕이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덕이의 빛바랜 누더기와 상반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가마 장식은 타고 난 신분과 상반된 삶을 살게 되는 구덕이의 운명을 감각적으로 보여줘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양우식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중심 상권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하며 시민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36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 폭 12미터(m), 높이 2.5미터(m)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4면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고래・꽃・동양화・풍경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60여건을 송출해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제공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설치 사업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진행했으며, 올해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수하고 6월부터 미디어아트 구축을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시는 미디어아트 설치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랜드마크로 조성해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평촌1번가에 보다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미디어아트가 설치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분수대 앞에서 점등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국민의힘)은 10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유보통합의 추진 현황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 토론자로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 힘)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유치원연합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명미정 의원은 ▲ 유보통합의 의미, ▲ 현대사회의 결혼과 출산, ▲ 영유아 교육환경 조성, ▲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 ▲ 차별없는 양질의 교육 강조, ▲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육·보육 시스템 마련 등 유보통합의 주요 쟁점에 대해 언급했다. 명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의 비전이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라며, 아이, 부모, 국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수요에 맞게 제도가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 교육청, 학부모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보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 인프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미정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하여 총 29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사랑 페스티벌은 대원2동이 분동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호중학교, 청호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동아리 아우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과 자선경매,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의 장이 열렸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멋진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대원2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