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평택다문화봉사단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김장 김치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장 김치 55박스(550㎏)로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화 평택다문화봉사단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김장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